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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 연봉 7천 넘는 50대라면 필수! 12월이 가기 전 연금저축·IRP로 ‘세액공제’ 막판 뒤집기

by tezkim 2025. 12. 31.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오면 50대 직장인분들께서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인적공제, 의료비 다 챙겼는데도 환급액이 왜 이렇게 적죠?”

특히 연봉 7천만 원 이상이라면 소득세율 구간이 높아져 기본적인 공제만으로는 절세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12월 말까지 우리가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마지막 한 수'가 바로 **연금저축과 IRP(개인형 퇴직연금)**입니다.

왜 50대 고연봉자에게 이 계좌들이 '필수'인지, 숫자로 증명해 드립니다.


🔎 왜 연봉 7천 이상 50대에게 특히 중요할까?

  1. 세율 구간의 차이: 고소득일수록 내야 할 세금 자체가 커집니다.
  2. 공제 항목의 한계: 인적공제나 특별공제는 이미 고정되어 있어 더 늘리기 어렵습니다.
  3. 즉각적인 현금 환급: 세액공제는 결정된 세금에서 직접 차감해주기 때문에 통장에 꽂히는 금액이 즉각적으로 달라집니다.

결론: 연금저축과 IRP는 단순한 저축이 아니라, 50대에게 가장 확실한 **'연 수익률 13.2% 이상의 투자'**와 같습니다.


📌 연금저축·IRP 세액공제 한눈에 정리 (연봉 7천 초과 기준)

구분 연금저축 (펀드/보험) IRP (퇴직연금 계좌) 합계 (최대 한도)
가입 대상 누구나 근로자, 자영업자 등 -
세액공제 한도 연 600만 원 연 900만 원 최대 900만 원
세액공제율 13.2% 13.2% -

(※ 2023년 세법 개정으로 연금저축 한도가 4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합산 한도가 900만 원으로 상향되었습니다.)


💰 실제로 얼마나 돌려받을까? (사례 분석)

상황: 연봉 7,500만 원, 50대 직장인 A씨

  • 연금저축에 600만 원 납입
  • IRP에 추가로 300만 원 납입
  • 👉 총 납입액: 900만 원

✅ 환급 효과: 900만 원 × 13.2% = 약 118만 8,000원

📌 단 며칠 만에 118만 원을 확정적으로 돌려받는 방법은 연금계좌 납입 외에 거의 없습니다.


📌 12월 막판에 꼭 알아야 할 3가지 핵심 포인트

1️⃣ 납입 ‘완료’ 기준은 12월 31일!

계좌만 만들어 놓는다고 공제되지 않습니다. 반드시 12월 31일 은행 영업시간 종료 전까지 돈이 입금되어야 합니다. (안전하게 2~3일 전 입금을 권장합니다.)

2️⃣ 연금저축 600만 원을 먼저 채우세요

IRP보다 연금저축을 먼저 채우는 것이 유리합니다.

  • 이유: 연금저축은 IRP보다 운용할 수 있는 상품이 다양하고, 담보대출이나 중도 인출(사유 발생 시)이 상대적으로 유연합니다.

3️⃣ 여유 자금이 없다면 ‘연금저축’만이라도!

900만 원을 다 채우기 부담스럽다면, 연금저축 한도인 600만 원만 넣어도 약 79만 원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 50대가 자주 하는 실수 TOP 3

  • “내년 1월에 넣어도 되겠지?”: 연말정산은 당해 연도(12/31) 입금분까지만 인정됩니다. 하루만 늦어도 1년을 기다려야 합니다.
  • “중도해지하면 손해라는데?”: 맞습니다. 하지만 50대는 연금 수령 시기(만 55세)가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연령대보다 해지 위험이 낮고 혜택을 빨리 볼 수 있어 훨씬 유리합니다.
  • “수익률이 낮으면 어떡해?”: 세액공제로 받는 13.2%는 이미 어떤 금융상품도 따라올 수 없는 확정 수익입니다.

연말정산 막판 뒤집기 체크리스트

  • [ ] 올해 총급여가 7,000만 원을 넘는지 확인
  • [ ] 연금저축 계좌에 600만 원이 입금되었는지 확인
  • [ ] 추가 여력이 있다면 IRP로 900만 원까지 채웠는지 확인
  • [ ] 12월 31일 이전 실제 이체 완료 여부 확인

💡 마무리하며: 12월의 짧은 고민이 ‘13월의 보너스’를 결정합니다

50대 고연봉자에게 연말정산은 자칫하면 '세금 폭탄'이 될 수도, 반대로 가슴 설레는 '13월의 보너스'가 될 수도 있는 갈림길입니다. 저 역시 예전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서류만 대충 냈었지만, 이제는 은퇴가 머지않았기에 단돈 만 원이라도 더 챙기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올해는 마음먹고 스마트폰 뱅킹 앱부터 열었습니다. 가장 먼저 연금저축과 IRP 계좌 납입액을 확인하며 부족한 한도를 채웠고, 오늘 정리해 드린 부모님 인적공제와 의료비 몰아주기 전략을 아내와 진지하게 상의했습니다.

12월의 이 짧은 고민이 내년 2월, 우리 통장을 얼마나 두둑하게 만들어 줄지 벌써 기대가 됩니다. 저와 같은 길을 걷고 계신 50대 동료 여러분도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우리가 흘린 땀방울만큼, 우리의 권리인 '환급금'도 당당하게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성공적인 연말정산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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